매년 새해 목표를 새울때 영어가 있었고, 그 목표는 항상 달성하지 못해 다음해,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목표가 되었다. 그러다 올해 1월, 새해 목표를 세우며 내년의 내가 봤을때 부끄럽지 않게 제대로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고 1월 초부터 캠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캠블리 선택이유 이전에 회사 복지로 제공하는 전화영어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튜터 분들은 대부분 필리핀계 분들이었고, 시간은 한 수업당 10분이었다. 필리핀계 튜터분들도 물론 좋지만, 대화를 계속 이어가다보면 특유의 억양이 있었고 가끔 알아듣기 힘들때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되도록이면 북미 튜터에게 받아보고 싶었고, 10분의 수업은 너무 짧다고 느껴져서 20분 또는 좀 더 긴 수업을 받아보고 싶었다. 내가 수강을 고려했던 것은 아래 세가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