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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ly (캠블리) 10개월 후기, 캠블리 장점/단점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블리를 벌써 10개월이나 하고 있다!! 내 일상의 일부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그만큼 실력이 많이 늘은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진행상황] 먼저 나는 캠블리를 아래와 같이 끊어서 진행했다. 20.01 (1달 주 3회 30분 구독) -> 20.02 (6개월 주 3회 30분 구독) -> 20.08 (6개월 주 2회 30분 구독) ~ 진행중 나 같은 경우에는 나랑 맞는 튜터 2분으로 계속 수업을 했는데, 네트워크 상태도 초반에 몇번만 엄청 끊겼지 그 다음부터는 괜찮았고, 튜터분들의 수업도 괜찮았다. 그런데, 초반 두달 정도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복습을 한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복습을 할 생각도 하지 않는 나를 발견.. 캠블리 끝나면 바로 노트북을 덮어버리기 일쑤였다^..

영어/Cambly 2020.10.25

[미드] How I Met Your Mother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올해 2월 말부터 보기 시작해서 시즌 9까지 정주행 완료한 How I met your mother 후기이다.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는 왠지 모르게 너무 미국 옛날 시트콤 특유의 저화질 + 화려한 색감의 느낌이 들어서 약간 별로 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보다보니 어느새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생겨 끝날때 쯤에는 한회 한회 줄어드는 것이 아쉽기만 했다ㅜㅜ HIMYM은 2030년 테드가 아들 딸 들을 앉혀놓고 '지금부터 내가 너희 엄마를 만난 이야기를 해줄게~~'라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첫 화부터, 테드의 아내 찾기가 시작되는데, 이 시트콤이 시즌 9까지 있다. 즉, 시즌 9까지 테드의 아내가 누구인지 나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아내는 누굴까?에 초점이 맞춰져서, 대체 언제 나오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과 영화 2020.10.12

화상영어 Cambly(캠블리) 선택이유, 캠블리 사용법, 튜터 선택 팁

매년 새해 목표를 새울때 영어가 있었고, 그 목표는 항상 달성하지 못해 다음해,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목표가 되었다. 그러다 올해 1월, 새해 목표를 세우며 내년의 내가 봤을때 부끄럽지 않게 제대로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고 1월 초부터 캠블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캠블리 선택이유 이전에 회사 복지로 제공하는 전화영어를 해본적이 있었는데, 튜터 분들은 대부분 필리핀계 분들이었고, 시간은 한 수업당 10분이었다. 필리핀계 튜터분들도 물론 좋지만, 대화를 계속 이어가다보면 특유의 억양이 있었고 가끔 알아듣기 힘들때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되도록이면 북미 튜터에게 받아보고 싶었고, 10분의 수업은 너무 짧다고 느껴져서 20분 또는 좀 더 긴 수업을 받아보고 싶었다. 내가 수강을 고려했던 것은 아래 세가지였..

영어/Cambly 2020.10.04

[영화] Enola Homes (에놀라 홈즈) - 2020

추석 연휴 기념으로 처음 본 영화 에놀라 홈즈에 대한 리뷰입니다. 넷플릭스 영화인 에놀라 홈즈는 기묘한 이야기에 나온 밀리 바비브라운(엘)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다. 기묘한 이야기1이 나왔을때만 해도 엄청 어렸는데 어느새 벌써 숙녀가 되었다ㅎㅎ... 엘의 성장으로 느끼는 세월의 빠름.. 나는 셜록 시리즈는 보지 않았지만, 에놀라 홈즈도 '홈즈'라는 말이 들어가서 당연히 추리영화인 줄 알았다. 그런데 추리 영화는 아니고, 에놀라 홈즈의 성장기(?)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셜록 같은 잘 짜여진 추리 영화를 기대하고 보는 분이 있다면 추리 영화는 아닙니다!! 줄거리 에놀라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오빠들은 모두 떠난 집에서 엄마 유도리아와 단둘이 자랐다. 유도리아는 그 당시의 보통의 영국 집안..

책과 영화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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