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Cambly

내돈내산 Cambly(캠블리) 2년 수강 후기 / 화상영어 2년 후기

_Yonnie_ 2022. 1.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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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년된 화상영어 캠블리 수강후기편

 

 

2020년에 초에 첫 수업을 했던 캠블리가 벌써 2년째가 되었다..! 

시간이 참 빠르다ㅋㅋㅋ 이렇게 오래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느새 만 2년이 되었다.

 

 

정확히 2020년 1월 4일 첫수업을 했는데..!! 지금 2022년 1월달이니 정확히 2년이 되었다ㅋㅋ 그래도 중간에 한번도 정지없이 잘 하고 있는 것이 대견하다.

 

2년 후기로 어떤 내용들을 담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생각나는 팁이나 장/단점 위주로 적어본다.

 

 

튜터 추천이나 사용법, 꿀팁 등이 필요한 사람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https://yeonylog.tistory.com/2?category=966997 

 

화상영어 Cambly(캠블리) 선택이유, 캠블리 사용법, 튜터 선택 팁

매년 새해 목표를 새울때 영어가 있었고, 그 목표는 항상 달성하지 못해 다음해,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목표가 되었다. 그러다 올해 1월, 새해 목표를 세우며 내년의 내가 봤을때 부끄럽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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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권/수강 횟수 추천


나는 원래 주 3회 30분으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6개월정도 주 2회로 끊고, 작년에는 주 3회 1년권을 끊어서 진행중이다.

 

 

수강 시간

수강 시간은 30분이 딱 적당한 것 같다. 영어로 어느정도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30분 추천한다! 내 기준 1시간은 너무 길어서 자주 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고, 15분은 너무 짧다. 적당히 꾸준히 영어 말하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30분 추천이다. 영어로 문장 구사가 조금 어려운 사람이라면 30분이 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분들은 15분을 체험해보고 괜찮으면 30분으로 신청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생각된다.

 

 

수강 횟수

횟수는.. 나는 거의 주 3회로 끊어서 하고 있지만, 주 3회로 끊으면 너무 자주인 느낌이고 주 2회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ㅋㅋ 주 2회로 했을때 수업을 더 하고싶어서 주 3회로 1년 끊었었는데, 12개월 중 8개월은 주 3회를 꾸준히했지만 4개월 정도는 주 2회만 했다. 

 

이제 곧 수강권을 다시 끊어야 하는데 나는 주 2회로 끊을 것 같다. 주 2회가 부담이 없긴하다.

 

 

 

장점/단점


장/단점은 더 추가해보려고 했는데, 이전에 10개월차에 남긴 후기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https://yeonylog.tistory.com/7?category=966997 

 

Cambly (캠블리) 10개월 후기, 캠블리 장점/단점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블리를 벌써 10개월이나 하고 있다!! 내 일상의 일부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그만큼 실력이 많이 늘은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진행상황] 먼저 나는 캠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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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다른 화상영어 플랫폼도 이용해보긴했지만, 확실히 캠블리가 가성비가 좋다ㅋㅋ 체계적인 수업을 원하기보다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목표라면 캠블리로 충분히 만족이다.

 

또 생각난 장점은 수업을 예약해 놓으면 수업 하루 전, 2시간 전, 10분 전에 이메일로 알림을 준다. 이게 처음에는 너무 많이와서 귀찮기도 했는데, 오래하다보니 생각보다 까먹는 날이 많다..! 이메일 알림으로 수업의 존재를 알아챈 적이 많았어서 나름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

 

 

 

2년 수강 후기 / 그래서... 영어실력은..?


 

몰랐는데, 캠블리에서 이렇게 수료증도 준다ㅋㅋㅋ 신기해서 한번 뽑아봤다. 2년 동안 124시간을 했나보다!! 10개월차에 57시간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많이 늘은 것이 신기하다. 

 

그래서.. 영어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을까..? 수치적으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분명한 향상은 있다. 이전 후기에서 '이전보다 영어로 말하는데 두려움이 사라졌다', '어느정도 하고싶은 말은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라고 썼었는데, 지금은 이때보다는 조금 더 향상되지 않았나 싶다.

 

 

 

지금은 조금 문법이 틀리더라도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있고, 두려움은 확실이 없다ㅋㅋㅋ 초반에는 5분 전부터 준비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수업시작 1분전에 후다닥 들어간다.

 

복습을 꼼꼼히 하면 더 효과가 좋을 수 있겠지만, 나는 이정도로 꾸준히 영어에 노출되고,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 다는 것에 만족한다. 꼭 교재를 통한 수업이 아니어도 오래한 튜터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또 재미있다!

 

 

화상영어는 습관처럼 꾸준히 이 정도로 유지하면 될 것 같고, 이것만으로는 채우기 힘든 부분은 미드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더 채워가면 될 것 같다. 영어 마스터의 길은 멀고 험하구나...!!

이상 내돈내산으로 진행한 캠블리 고인물의 2년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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