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2) 스누피 가든 / 스누피 카페

제주도 여행 2일차(1)🍊
스누피 가든

22.01.21-22.01.25

오늘은 제주도 여행 2일차!
오늘은 진짜 비가왔다..🥲🥲 아침부터…
야외 활동은 하기 힘들것 같아 실내 전시 위주로 찾아보았고 빛의 벙커랑 스누피 가든 중 스누피 가든을 첫 일정으로 가기로 결정

후기에 다들 볼거리가 많다고 했는데 진짜 많았다ㅋㅋ 아이들과 함께오거나 커플로 온 손님들이 많긴 했다. 우리는 둘다 아니었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고왔다.

가격은 정가로 18,000이고 나는 위메프에서 쬐끔 싸게 구매했다. 가격이 저렴하진않은데 가격보다 구경할 거리가 많다.

나는 11시쯤 들어가서 2시 반쯤 나왔다!
비오는 날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비가 안오는 날이었다면 실외 가든에서 훨씬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것 같다. 아기자기한것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루 일정으로 잡고 구경해도 될 것 같다ㅋㅋ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아주 적합해 보였다!

비오는 스누피 가든의 입구~
들어가서 매표소를 지나 전시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스누피 가든의 모티브는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라고 한다ㅋㅋ 주제부터 너무 귀여워…💕

ㅋㅋㅋ가장 인상 깊었던 만화.. 스누피답다!

실내 전시를 다 구경하고 나면 안에 카페가 있어서 브런치 메뉴로 식사를 해결했다. 스누피 카페여서 음식 곳곳에 있는 스누피💜

얼음이 스누피다ㅜㅜ 넘 귀여워서 기절

식사 후에는 스누피 가든 실외를 구경했다. 실외가 그렇게 클줄 몰랐는데 크다!! 실내 반 실외 반 정도 비중인 것 같다.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너무 잘꾸며 놓아서 산책하는 재미가 있었다.

아 안내 팜플렛에 스탬프 찍는 것이 있는데, 스탬프는 모두 실외 가든에 있다!! 실내에 있는 줄알고 한참 찾았었는데 모두 실외였다… ㅋㅋㅋㅋ 근데 실외에도 은근 숨겨져있어서 잘 찾아다녀야한다! 나름 찾는 재미가 있다.

호수에 앉아있는 스누피~
요기 스누피 옆자리가 원래 포토스팟 인듯 한데, 비가 와서 패스했다.

ㅋㅋㅋㅋ 머리를 나무에 박고 있는 찰리브라운
나무에서 위로를 받아가는 것이라고 한다ㅋㅋㅋ

실외 가든을 다 구경하면 기념품 샵으로 이어진다.
스누피.. 넘 귀여워서 다 사고 싶었지만 가격을 봐서 참았다

귀여웡..


별 기대없이 간 전시인데 너무 재미있었다👏🏼👏🏼
실외도 있긴 하지만 볼거리가 많아 제주도에서 실내 일정을 찾는 사람이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