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실화 바탕의 영화 '소년시절의 너' 평점 5/5 처음 이 영화 포스터를 봤을때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나 '나의 소녀시대' 같은 청춘 로맨스를 다룬 영화인 줄 알았다.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한 영화는 처음부터 꽤나 무거운 분위기로 시작했고, 후반부에는 어린 학생들이 처한 상황이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끝나고도 먹먹함이 가시지 않았다. 줄거리 대입시험이 60일 가량 남은 시점, 한 명문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따돌림을 당하던 여학생이 자살을 한다. 그 여학생과 절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같은 반 당번이었던 '첸니옌(주동우)'는 경찰에게 조사를 받게되고, 이 사실을 알게된 가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잘못이 탄로날까 두려워..